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전범선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다다익설’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치킨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매번 핵폭탄 급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던 전범선은 자신의 모교인 민족사관고등학교에는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전범선은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이 행사는 민사고 학생들도 하루 종일 손꼽아 기다린다며, 그날 밤에는 핑크빛 암시장까지 열리는 엄청난 스케일의 행사라고 이야기했다. 해발 700m의 민사고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진다는 이 특별한 행사의 정체는 ‘다다익설’에서 공개된다. 한편, 전범선은 손흥민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축구 유망주였던 전범선은 손흥민 선수와 라이벌이었다고 밝힌 것. 그러나 손흥민과의 경기 이후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떠오르는 예능 원석 전범선의 이야기는 28일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다다익설’에서 공개된다.
가수 정세운이 지난 2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아이돌과 뮤지션을 오가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돌’로서 매력을 뽐냈다. 새 미니 앨범 ‘±0’로 컴백한 정세운은 “타이틀곡 ‘Feeling’을 듣자마자 ‘싱어송라이돌’을 위한 곡이라는 느낌이 왔다”며 “싱어송라이돌 이라는 이 수식어가 탄생하면서 둘의 경계를 나누는 논란이 없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Feeling’의 킬링 파트 ‘네가 좋아’에 대해서는 정세운은 “원래 ‘느낌 있지’, ‘You and me’, ‘Can you feel it’ 등 다양하게 녹음했는데 그 중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내가 가진 색을 어떻게 다양하게 보여 줄지 초점을 맞췄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 세계만큼 정세운의 매력도 다양했다. 정세운은 솔로 가수임에도 혼자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수많은 역할을 소화해 팬들 사이 일명 ‘팀 정세운’으로 불린다. ‘아이돌 라디오’는 정세운의 별명에서 착안한 ‘팀 정세운 센터 선발전’ 코너를 마련했다. 먼저 정세운은 ‘로맨틱 세운’이라는 코드에 맞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기타 연주와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자녀가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에게 빠져 걱정이라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방송에 앞서 정명석이 총회장으로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방송으로 교회의 명예가 훼손될 위험이 있다며 법원에 방송금지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날 ‘실화탐사대’는 정상적으로 전파를 탔다. 방송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교주로 활동하며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10년의 복역을 마친 뒤 지난 해 2월 출소한 그는 수감 전과 다를 것 없는 화려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맹목적인 믿음으로 그를 여전히 따르고 있는 신도들은 그가 감옥에 있을 때에는 수감번호에 맞춰 기도까지 하는 황당한 행태를 이어갔다. 정명석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고 징역까지 살고나왔지만,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에서는 여전히 성적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징역 10년 판결에 대한 재심 청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MBC를 수차례 찾은 ‘기독교복음선교회’ 관계자는 정명석에게 빠져 남매를 몇 년째 보지 못하고 있다는 한 아버지의 사연에, 가정불화가 자신들의 탓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아이엘츠전문 위드멘토어학원은 3월29일 본원 302호 강의실에서 영국 명문대학교 "St Andrews 대학 설명회"와 "아이엘츠 최신기출 라이팅 총정리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St Andrews 대학은 영국대학 순위 5위로써 설립 606주년이 된 오랜 역사와 함께 최고의 명문대학임을 자랑한다. 뿐만아니라, 영국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웰리엄 왕자가 나온 영국대학으로 유명하다. 학생만족도가 가장 높은 학교로 평판이 나있는 영국의 명문대학 St Andrews대학은 오는 29일 오후2시 부터 3시 위드멘토 어학원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학생을 위한 학사, 석사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 과정과 영어 과정 등에 대한 입학과정 및 MSc TESOL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엘츠전문 위드멘토 어학원 단테원장이 당일 오후 4시 부터 6시까지 "최신 기출 라이팅 총정리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최고 아이엘츠전문가로 꼽히는 단테원장은 16년 아이엘츠 강의 경력 중 EBS 최초로 아이엘츠 라이팅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 아이엘츠대표 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아이엘츠 라이팅 특강에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겨울시즌 선보인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기간 동안 입장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축제를 리뉴얼 확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는 작년 연말부터 뜨겁게 불어 닥친 뉴트로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축제다.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어른들의 향수를 일으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는 공간을 마련했다. 범람하는 복고 콘텐츠 사이에서 민속촌 입장객이 유독 두드러지게 증가한 이유는 과거의 공간을 현재로 옮겨와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에게 직접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벨튀체험이 바로 대표적인 예다. 벨튀체험은 골목길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관람객을 이놈아저씨로 분장한 민속촌 직원이 쫓아가 벌을 주는 콘텐츠다.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완성되는 체험이다.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지켜보는 사람들로 골목길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체험 대기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는다. 이와 같은 인기
스위스-에스토니아 핀테크 기업 프리페이웨이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면 핀테크 스타트업 프리페이웨이의 지분을 갖게 된다. 프리페이웨이는 세 가지의 주요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자체 토큰인 인빗 토큰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프리페이웨이는 다양한 기업 간의 국제 계약, 협업, 결제를 간편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 기존의 문서 작업 흐름 관리 시스템에 의존하는 국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프리페이웨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플랫폼을 창안했다. 이는 변호인, 은행, 에스크로 사업자 그리고 중재 기관의 기능을 모두 융합하여 국제 거래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부동산 계약 및 에스크로 툴은 프로토타입까지 완성되었으며, 자금 조달 플랫폼인 Elleeo는 데모 버전이 출시되어 있어 실계정 생성 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계약서 템플릿, 법정통화-암호화폐 통합 결제 게이트웨이 등 각 서비스의 핵심 요소들은 실제 비즈니스에 바로 도입할 수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 ‘2019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월드’에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멘스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 산업의 가속화’를 주제로 제조·공정산업의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이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전자 등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를 위한 적용 방안과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를 소개한다. 특히 지멘스는 전시부스 내 무대를 설치하고 지멘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업계 최신 트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대표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은 “AI·머신러닝·디지털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IT 기술발전으로 미래 산업의 방향과 산업 워크플로우가 격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기업들은 AI와 엣지 컴퓨팅 같은 혁신적인 미래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공장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멘스는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지난 26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7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2018년에도 매출액 1687억원을 올리며 최대 실적을 새롭게 경신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를 한 뒤, 부의안건으로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등 7개의 모든 안건이 가결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정 대표이사는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선풍기 회사로 고착된 기업 이미지를 종합가전 기업으로 재정립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새로운 CI와 BI를 선보이는 한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가구 읽어주는 남자’ 편으로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일룸의 ‘가구 읽어주는 남자’ 영상은 지난 2018년 ‘이유 있는 디자인’ 캠페인의 하나로 브랜드 모델 공유가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도슨트가 되어 일룸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에서 일룸 가구 도슨트 공유는 아이가 안전하게 발을 디딜 수 있도록 계단을 구름 모양으로 디자인한 ‘팅클팝 2층 침대’, 최대 300도 회전으로 전선 꼬임 현상을 방지한 ‘볼케 리클라이너’ 등 일룸 제품의 디자인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 영상은 도슨트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안전과 사용성까지 고려해 가구를 만드는 일룸만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가구 읽어주는 남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3월 현재까지 약 38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8월 열린 ‘이유있는 디자인展’에서는 공유의 목소리로 일룸 제품의 디자인 디테일과 철학을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2019년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의 차명을 ‘베뉴’로 확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차명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베뉴’가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과 차별화했다. 기존 현대자동차 SUV 모델 차명은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미국의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왔다. 이에 비해 ‘베뉴’는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개별 고객의 인생목표와 지향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열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 주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기 때문에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차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엔트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제품을 기업 BI와 연계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화장품 디자인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화장품 디자인 전략과정을 4월 10일~11일 이틀간 진행한다. 교육은 화장품 제품의 특성에 따른 디자인 전략, 기업 및 브랜드의 이미지에 따른 디자인 전략과 백화점, 방문판매, 로드샵, 온라인 등 유통채널별 상품 디자인 특징 분석, 디자인의 성공·실패 사례 및 부자재의 유형에 따른 업체 선정 등의 상세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마감은 4월 3일이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우선지원기업의 재직자의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쓰리아이의 피보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성공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마쳤다.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24일간 진행되었으며 477명의 참여자들에게 약 6000만원의 후원을 받았다. 피보는 캠페인 오픈 7분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며 역대 크라우디 캠페인들 중 최단시간 내 목표율 달성, 펀딩 최고금액이라는 유래없는 기록을 남겼다. 피보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상품이다. 앞선 ‘킥스타터’ 펀딩 프로젝트 진행 당시 이미 많은 국내 소비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펀딩 성공을 예견하기도 했다. 피보에 대한 관심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트레이드쇼에서 제품이 선보여졌다. 전시회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본 관람객들은 기능이 매우 만족스러워 가격에 구애없이 구매할 의사가 있다며 어서 빨리 피보를 일반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