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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건국대 모빌리티硏, ‘모빌리티 인문페어 강좌’ 진행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산하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 총 4회에 걸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빌리티 인문페어 연속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빌리티 인문페어 연속 강좌는 ‘역사 속의 모빌리티를 배우다!’라는 대주제 아래 민속박물관의 임찬웅 전통문화지도사와 서강대학교의 한영수 교수가 2차례씩 강연을 맡았다.

7일에는 임찬웅 전통문화지도사가 ‘내력 있는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대관령, 문경새재, 추풍령을 중심으로 고갯길을 통한 역사적 이동을 탐색했다. 그는 “고개는 사람과 사물이 만나고 교차하고 이별하는 곳”이라며 “고갯길은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닌 이야기가 남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14일에는 ‘떠난 사람과 들어오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21일과 28일에는 한영수 교수가 ‘공간적 전환과 모빌리티의 탄생’, ‘모빌리티 콘텐츠 분석’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모빌리티를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신인섭 원장은 “인문학은 언제나 학문적 깊이와 함께 대중적 넓이를 요구한다”며 “모빌리티인문학 역시 마찬가지이며, 그런 의미에서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모빌리티 Hi-Story100강으로 이미 여러 기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고품질 인문학 강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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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